12월28일 즐거운 평창

우선..한 적한 곳에 자리 잡아 저희 부부는 좋았습니다. 도심에서 벗어나고 싶은 여행이라 산쪽에 자리 잡고 있어 무척이나 경치도 좋고 공기도 좋더군요

저희가 간 날은 눈도 내려서..나름 운치도 있었습니다.



이미지는 깔끔하다.. 였습니다. 뭐 다른 펜션도 그렇겠지만 유난히 깜끔하게 느껴지더군요

주인아주머님도 너무 친절하셨고 ^^



신랑과 제가 가장.. 좋은 느낌을 받은 것중 하나는 세심함..

펜션에 실내화도 있고 화장실에 실내화도 두개..ㅋ

고기 굽는 외부 건물은 난로도 있어서 따뜻해서 외투를 입고 있지 않아도 됐고

그곳에 그릇 집게 가위 접시 컵 등등이 있어서 먹을것만 딱 가져가면 되더라구요 ^^

번거롭게 그룻을 옮기지 않아도 되서 편하게 따뜻하게 놀다 왔습니다.



아쉬운건.. 평창 송어 축제.. 저희 다녀왔는데 할인 3000원 되는건 ㅠㅠ 전달 못받아서

돈 다주고 놀다왔습니다.ㅋㅋ그래도 잼나더라구요..ㅎㅎ



그래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



와인잔을 잘못해서 깨드렸는데 다치지는 않았다고 걱정해주셔서 것도 감사했어요 ~



여튼.. 신랑과 보낸 휴가.. 덕분에 너무 즐거웠습니다. 번창하세요^-^*